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휴관일을 이용해 지난 3주에 걸쳐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특별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이 강화됐고 이에 따라 아산시립도서관은 전체 6개 관의 공간소독과 자료실 서가와 책표면을 천연항균제로 닦는 책 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도서관 이용에 있어 감염병 예방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