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창원시, 송도 물양장 설치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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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6:20
원탑스튜디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송도 물양장 설치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어업기반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시행된다. 창원시는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원, 지방비37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따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송도 물양장 설치, 송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 송도 마을회관 정비,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이다.


 먼저 송도 물양장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520백만원으로 물양장 A=270㎡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작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공유수면 점사용협의등을 거쳐 11월에 공사착공하여 현재 공사중으로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송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60백만원으로 부잔교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완료하고 공유수면점사용협의 준비중에 있다. 공유수면점사용 협의 등의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중 부잔교 설치 예정이다.


 송도마을회관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170백만원으로 마을회관 신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발주 준비중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총사업비 2,700백만원으로 도로개설 L=0.9km하는 사업으로 일주도로 연결을 위한 사업계획변경협의를 4월에 마쳤으며 토지보상협의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으로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 “경제적으로 어려운시기에 추진중인 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도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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