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문학인과 지역사회 상인이 만나 활력이 되다!

1,012회
0건
2021.05.07. 18:27
원탑스튜디오

 

□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김명숙)와 우산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시업)이 주관하고 우산동상인회(회장 최영수)에서 주최하는 「유원길 활력UP!」 시화전이 5월 6일 오후 우산동 상지대 한방병원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됐다.


□ 시화전 작품은 원주여성문학인회에서 엄선해 제공한 20여 점으로 구성됐으며, 전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 특히, 시화전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태그한 뒤 시화전 포스터가 붙어있는 상점을 이용하면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 원주여성문학인회 김명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이 좋은 시를 써도 뽐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화전이 좋은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우산동상인회 최영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