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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냉장고 물품 정기 후원 늘고 이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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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2:29
원탑스튜디오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드림냉장고 물품 정기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빈, 이하 발한동)는 올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복드림냉장고 후원 및 이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9월부터 매주 빵을 후원하는 파리바게뜨 동해묵호점(대표 장원진)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해수제어묵고로케(대표 허남이), 동해장칼국수(대표 이순희), 중화요리전문점 이가주방(대표 이종호) 등 4개 업체에서 각각 정기적인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주민들일 직접 키운 오이, 상추 등을 후원하는 일시 후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 또, 행복드림냉장고 이용자 수도 작년 12월 81명,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12명, 132명, 226명, 259명으로 매월 증가하고 있다.


□ 이렇듯, 행복드림냉장고는 십시일반 모인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식품 나눔으로 운영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걱정을 해소하는 한편,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 발한동은 이에 발맞춰, 취약계층의 먹거리 제공은 물론, 물품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다할 방침이다.


□ 임성빈 발한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발한동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문화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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